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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21:38
이긴 한데 태섭이가 하도 유난이라ㅋㅋㅋㅋㅋㅋ 어디가도 경계를 늦추지 않는 태섭이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할듯
느바송 팬 되려면 자격 조건 1순위가 느바송에게 경계어린 야림을 받을 것 < 임 그리고 이어지는 '너는...정대만 없지?' 하는 미소까지 받아야 송태섭 팬 되는거임
덕분에 태대 근처에 가면 진기한 광경 볼 수 있음 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 인파 느바송이 혼자 몸빵으로 커버치면서ㅋㅋㅋ 뚫어 송태섭 시전하고 뒷쪽으로 눈짓하면서 "형은 거기에 그대로 있어" 하는 모습..
둘의 개인 팬들 말고도 태대 커플 자체 팬들인 사람들은 그 모습 찍으려고 오기도 하겠지ㅋㅋ 근데 문제는 태섭이가 하도 가드치는 바람에 정대만 사인 받으려면 옆에 송태섭 없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
지식in 에 정감독 관련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중에 하나가 "정대만 감독님 사인 대체 어떻게 받나요? 성공하신분?ㅠㅠ" 임 댓글 보면 "그거 송태섭 없을때 받아야돼요 좀 빡셈 둘이 맨날 같이 다녀서" 가 베댓임
그래서 정대만 사인은 나날이 값이 치솟고 느바송 사인은 국내에서 오히려 주가 떨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사실 사인 잘해주는 정도는 둘이 반대인데ㅅㅂㅋㅋㅋ
정대만 다정수인답게 팬들이 요청하면 사진도 찍어주고 싸인도 해주고 본인이 할 수 있는건 진짜 다 함. 문제는 그 감독님 옆의 연하애인이 눈에 불켜고 감시하고 있어서 맘편이 못받는다는 거지...
송태섭 유해보이는데 사실 까칠함. 사진 찍어달라고 옆에 달라붙어도 그냥 눈썹 한번 까딱하고 입꼬리 올려 웃어주고 next time, sorry. 하고 자리 뜨는 걸로 쌀국에서 유명한 그 송태섭 국내에서는 허벌 사인 머신이 되다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태섭이 노력이 무색하게도 정감독님 팬싸인회가 열려버리는게 보고싶다 그리고 존나 길게 늘어선 줄의 대다수의 남자가 흰 티셔츠를 들고 있어서 태섭이 기절하는 것도ㅋㅋㅋㅋㅋㅋ
느바송 그 재력으로 하는 일: 정대만 사인 박힌 흰 티셔츠 전부 매수하기
태섭대만 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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