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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6:08
그건 바로 내가 혼자있는걸 생각보다 너무 좋아한다는것임...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놀러다니는게 긍정적인 사회인의 모습이니까 억지로 그러고 다니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받고 그랬는데 드디어 이제 인정하고 그냥 접촉을 줄였음
내가 아닌 남들의 기준에 맞추는 짓 같은거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거절도 못하고 ㅅㅂ ㅜㅜ 
이제 너무 행복하다
일년에 가족외 지인친구들 3번만 만나면 충분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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