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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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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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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올리비에

“나는 내 안에 있는 기존의 것으로 인물을 탐색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의 내면으로부터 밖으로 나가서 작가가 창조한 것으로 여겨지는 그 퍼스낼리티 personality를 찾아낸다.”
“나는 거리에서나 가게에서 들은 말들을 마음에 담아 둔다. 배우는 끊임없이 관찰해야 한다. 걸음걸이, 절뚝거리는 모습, 달리기 등 또 말을 듣고 있을 때 머리가 얼마나 한쪽으로 기우는지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눈썹의 떨림,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것으로 여기고 무심코 코를 후비는 손, 수염을 쓰다듬는 사람, 상대방을 응시하지 않는 눈, 감기가 나은 한참 후에도 코를 훌쩍거리는 모습도 관찰해야만 한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작은 역할일지라도 언제나 나는 미국식 억양을 배우려고 줄기차게 애를 쓴다. 만일 내가 맡은 인물이 북부 미시간 사람이라면, 나는 북부 미시간 사람이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관찰과 흉내





미국-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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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슬랍스키

“연기하는 매 순간마다 극중 인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정서적 상기 emotional recall: 작중 인물의 감정과 유사한 감정을 찾아내기 위하여 배우가 자신의 과거 경험 속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보는 것이다.
"모든 연기는 배우의 과거, 혹은 언젠가 경험한 바 있는 어떤 감정과 연결되어 있다.”
스타니슬라프스키가 보기에는 내면적 진실과 정서적인 충실성이 전부는 아니었다. 그는 말하기, 동작, 옷 입는 것 등에서 어느 정도의 스타일이 가미된 방식을 요구하는 고전적 연극을 위해서는 특히 배우가 외적인 것을 익혀 숙달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시나리오의 표면 아래에는 하위텍스트가 있는데, 이것이 의도, 감정, 내면적 사건의 일람표라는 것을 영화감독은 알고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일은 실제로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는 것을 그는 바로 알아챈다. 하위텍스트는 영화감독이 가장 소중하게 다루어야 할 도구들 가운데 하나이다. 다시 말해서 영화감독이감독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서브텍스트


현재는 이 둘이 제일 유명함

그 외에는 장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를 비롯한 프랑스 누벨바그에선 배우에게 직접 대사를 만들어서 쳐보게 하는 즉홍연기 기법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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