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aep.club/550283058
Code 08cc
view 207
2024.08.07 22:57
크게 다투고는 비오는데 쾅 나가는데 격앙된 모습으로 허니가 자기를 살인자라고 말했던걸 복기하는 존이 차갑게 착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겠지..어차피 모든걸 알게될 거였다고 자조적으로 웃다가 화가나서 옆의 거울을 깨뜨리고는 무작정 존도 밖으로 나가는데 얼마안가 카페 근처를 맴도는 허니 발견하고는 아무말도 안하겠지.

다 젖었네요.

곧 떠날건가?

떠나면 잡으러 오겠죠, 히트맨?

나는..그런..

손에서 피나요. 나 나가고 화났구나, 아저씨. 흉질텐데.

괜찮아.

이제 행선지는 당신이 정하나요?

존이 이건 여행 아니라고 진지하게 굴지만 상당히 당황한 눈치고 더운데 콜라나 사갈까요.하고 허니가 지친듯이 시선 떨어뜨리니 호텔 가자고 존이 낮게 말해서 내일 떠난다해도 당장은 죽진 않겠네 하고 허니가 일어서는데 휘청여서 존이 업고 호텔가겠지..

존윅너붕붕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